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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입니다.
- 직위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
- 선거구 라선거구(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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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회의록 제28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제4차 회의록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포·문무·양남·외동 지역구 국민의 힘 오상도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경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과 경주 해양 스토리텔링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걷기여행길’ 입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해변길, 숲길 등을 이어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주는 해파랑길 10코스에서 12코스까지 3개 코스, 총길이 43.5km의 구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경주 10대 뉴브랜드 중 하나로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 포럼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바다정원 해파랑길과 깍지길 탐방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콘텐츠 주제를 선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기에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매년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과 특별한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는 동경주까지의 관광객 유입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파랑길을 가진 다른 지자체의 경우 소규모로 개별화 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나 단체에게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이용 시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앱을 켜고 해파랑길을 완주하는 경우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완주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자체는 해파랑길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의 건강과 에너지 증진을 추구하며, 다양한 행사로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와서 잠시 바다만 구경하다 다시 돌아가는 관광객으로는 동경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2025년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경주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창한 행사나 대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 실속 있는 프로그램과 좋은 아이디어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주는 역사적으로 고증된 해양 관련 스토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문무대왕릉을 비롯하여 만파식적의 설화가 있는 이견대, 일출 명소로 유명한 전촌항 용굴 등을 경주 시민들께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외부 관광객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조금 더 알기 쉽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경주를 찾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설화를 주제로 테마공원 전시관을 만들어 지역의 특화된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만들고, 장소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반영한 기획전,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주를 대표하는 스토리나 공간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내년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다들 많이 바쁘지만, 그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 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여 동경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12-20
- 발언회의록 제287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제1차 회의록 동물보호센터 우리 첫 건립할 때 2020년도부터 2021년 이래 사업 기간이 있네요. 그때 사업비가 우리 한 21억 정도 됐는데 우리가 국비가 한 8억 정도 이래 받은 걸로 지금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이번에 증축하고 뭐 크고 그걸 떠나가지고 사업비가 한 20억 정도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데 거기서 왜 국비가 한 6억 정도밖에 안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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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회의록
- 발언회의록 제28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제4차 회의록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포·문무·양남·외동 지역구 국민의 힘 오상도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경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과 경주 해양 스토리텔링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걷기여행길’ 입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해변길, 숲길 등을 이어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주는 해파랑길 10코스에서 12코스까지 3개 코스, 총길이 43.5km의 구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경주 10대 뉴브랜드 중 하나로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 포럼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바다정원 해파랑길과 깍지길 탐방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콘텐츠 주제를 선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기에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매년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과 특별한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는 동경주까지의 관광객 유입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파랑길을 가진 다른 지자체의 경우 소규모로 개별화 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나 단체에게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이용 시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앱을 켜고 해파랑길을 완주하는 경우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완주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자체는 해파랑길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의 건강과 에너지 증진을 추구하며, 다양한 행사로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와서 잠시 바다만 구경하다 다시 돌아가는 관광객으로는 동경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2025년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경주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창한 행사나 대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 실속 있는 프로그램과 좋은 아이디어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주는 역사적으로 고증된 해양 관련 스토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문무대왕릉을 비롯하여 만파식적의 설화가 있는 이견대, 일출 명소로 유명한 전촌항 용굴 등을 경주 시민들께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외부 관광객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조금 더 알기 쉽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경주를 찾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설화를 주제로 테마공원 전시관을 만들어 지역의 특화된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만들고, 장소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반영한 기획전,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주를 대표하는 스토리나 공간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내년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다들 많이 바쁘지만, 그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 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여 동경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12-20
- 발언회의록 제287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제1차 회의록 동물보호센터 우리 첫 건립할 때 2020년도부터 2021년 이래 사업 기간이 있네요. 그때 사업비가 우리 한 21억 정도 됐는데 우리가 국비가 한 8억 정도 이래 받은 걸로 지금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이번에 증축하고 뭐 크고 그걸 떠나가지고 사업비가 한 20억 정도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데 거기서 왜 국비가 한 6억 정도밖에 안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2024-11-29
- 발언회의록 제286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제1차 회의록 위원장님.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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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오상도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포·문무·양남·외동 지역구 국민의 힘 오상도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경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과 경주 해양 스토리텔링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걷기여행길’ 입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해변길, 숲길 등을 이어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주는 해파랑길 10코스에서 12코스까지 3개 코스, 총길이 43.5km의 구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경주 10대 뉴브랜드 중 하나로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 포럼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바다정원 해파랑길과 깍지길 탐방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콘텐츠 주제를 선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기에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매년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과 특별한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는 동경주까지의 관광객 유입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파랑길을 가진 다른 지자체의 경우 소규모로 개별화 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나 단체에게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이용 시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앱을 켜고 해파랑길을 완주하는 경우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완주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자체는 해파랑길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의 건강과 에너지 증진을 추구하며, 다양한 행사로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와서 잠시 바다만 구경하다 다시 돌아가는 관광객으로는 동경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2025년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경주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창한 행사나 대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 실속 있는 프로그램과 좋은 아이디어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주는 역사적으로 고증된 해양 관련 스토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문무대왕릉을 비롯하여 만파식적의 설화가 있는 이견대, 일출 명소로 유명한 전촌항 용굴 등을 경주 시민들께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외부 관광객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조금 더 알기 쉽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경주를 찾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설화를 주제로 테마공원 전시관을 만들어 지역의 특화된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만들고, 장소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반영한 기획전,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주를 대표하는 스토리나 공간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내년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다들 많이 바쁘지만, 그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 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여 동경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12-20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오상도 의원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포·문무·양남·외동 지역구 국민의 힘 오상도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주 발전과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해파리 개체 증가로 인한 어민 피해와 대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7월이 되어야 보이기 시작하는 해파리가 올해는 5월부터 해파리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출현 시기가 당겨졌습니다. 조류를 따라 이동하는 해파리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지속되면 증식 속도가 빨라지는데, 올해는 고수온 현상에 따른 해파리 밀도 증가로 어업인의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피서객과 관광객도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정보시스템의 자료에 의하면 독성이 가장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7월 30~40% 출현율을 보이더니 8월 초 50%를 넘기고 지난 주 56.5% 출현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경주는 노무라입깃해파리 밀집 해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어민들은 가자미나 오징어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면 해파리만 가득 올라오고, 그나마 어렵게 수확한 해산물도 해파리 촉수에 쏘여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해파리 길이가 사람보다 더 크고 무게가 100kg 넘는 해파리가 어구에 걸린 채 건지다 보면 그물이 찢어지게 되고 어구 피해 비용만 한 번에 100만 원이 넘게 발생하는 등 어구 피해 때문에 조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바다 깊숙한 곳에 들어가 조업을 해야 하는 어민들은 해파리 공격으로 신체의 위협까지 받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해파리 출몰 때문에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급감하여 어민들뿐만 아니라 바닷가 근처 상인들도 점점 더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연안 개발과 오염 물질 방류로 바다에 영양분이 과도하게 공급되어 해파리 먹이인 플랑크톤이 빠르게 번식하고 해파리의 유생이 부착할 수 있는 제방이나 해양 인공구조물이 많아지면서 번식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해양 오염은 더해지고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 지금보다 해파리 관련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 너무 명확해 보이기에 현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우리 시에서도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점검반을 구성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수매사업만 보더라도 충분하지 않은 예산으로 수매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나는 등 지원이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해파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어민들의 피해를 덜어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 투입과 해양환경공단 같은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으로 해파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8-26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오상도 의원 존경하는 25만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포, 문무, 양남, 외동 지역구 오상도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철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경주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녹음이 무성해진 대종천 강변을 보며 산과 강, 바다로 모일 캠핑족들의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2020년 1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국민은 갈 곳이 없는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선언 등으로 수많은 국민은 여가생활에 제약받았고 해외여행의 수요는 절벽에 이르렀습니다.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 여행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풍선효과로 늘어난 것이 캠핑 인구였습니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언택트 레저활동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과 이동 편의성 등의 강점으로 차박 캠핑도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캠핑 인구는 700만 명에 달하고 캠핑 산업의 규모도 6조 3천억 대를 넘어서며 매년 증가하는 캠핑 인구는 국내 관광 산업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비해 캠핑 인프라 부족 및 캠핑장 관리 미흡 등의 사유로 노지나 차박 캠핑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경주시의 실정을 보면 문무대왕면 대종천이나 산내면 동창천은 해마다 캠핑족들의 쓰레기와 오물로 인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하천법으로 취사 행위가 금지되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행정지도나 위반에 대한 강력한 과태료 처분 등이 없어 야영행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불법 취사 행위와 쓰레기 투기로 인해 매년 여름이면 대종천과 동창천 인근의 주민들이 오롯이 피해를 감내해야만 합니다. 캠핑객이 다녀간 이후 깨진 술병과 다 쓴 부탄가스 통이 남은 강변을 보며 인근 지역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안전한 차박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 번째, 노지나 차박 캠핑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관리와 적극적인 행정명령으로 인식개선을 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지도개선 사례로 기장군은 해안가에서 불법 차박 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한 달 만에 337건의 적발을 했고 포항시는 형산강 일부 구간을 낚시, 야영, 취사 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금지구역을 안내하고 CCTV 감시와 신고시스템을 운영하여 주기적인 단속 시행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두 번째, 행정적 지도관리와 더불어 지역 내에 새로운 캠핑장을 마련하고 기존 캠핑장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합니다. 6개월 전,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캠핑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캠핑 장려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시도 캠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비를 하여야 합니다. 전통적인 관광지의 유지도 중요하지만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이끌어야 합니다. 청도 운문댐 하류 보에 조성된 유원지와 영천 임고강변공원처럼 우리 경주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일부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불법차박 등 불법행위를 엄격 단속하여 올바른 캠핑문화 독려와 캠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의 발언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06-22